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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사를 가게 되서 고르고 고르고 또 고르고 인터넷으로 몇일을 뒤지다가 드디어 이제품을 발견했어요..

가구가 블랙계열이라서 레드계열의 침구를 해보고 싶었는데 아무리 찾아도 없더라구요..

이침구를 보고 첫눈에 반해서 주인장님께서 여러번 전화해서 물어보고 드뎌 구매를 했습니다.

너무 너무 이쁘구요.. 전 광목천을 처음 써보는데요.. 이제품 써보고 광목에 반해버렸네요^^

전 오히려 순면 40수랑 60수 보다도 광목이 더 좋은거 같아요..

처음 세탁하고 톡톡한 느낌이 너무 좋았어요... 몸에 막 달라붙고 하지도 않고, 포근한 느낌이 오더라구요..

그리고 두번째 세탁을 하고 나니 처음 보다 더 부드러워졌어요.. 40수와 60수와는 조금 다른 이느낌...

뭐라 전달해야 할지... ㅠ.ㅠ

두번째 고민했던점이 색상이었어요.. 누리끼리 해서 우끼진 않을까 또 빨간색이 촌스럽진 않을까?..

절대 걱정 안하셔도 되요.. 너무 자연스러우면서도 아름다운 컬러감입니다.

저는 베개가 화베네 배게라서 주인장님께서 따로 사이즈 변경 요청해서 했구요..

베개가 크다보니 뒤에 데코베개가 확 죽네요..ㅠ.ㅠ

요건 감안하시구요..

할로겐에서 찍은것과 형광등사진 또 접사사진이에요..

참 그리고 퀸사이즈라서 천을 덧대는 부분에 저는 좀 매끄럽지 못했어요..

밑에 후기 적어주신 분께서는 티가 안나게 잘되었다고 했는데.. 전 살

주인장님 너무 친절하셔서 피곤한걸 무릅쓰고 후기 남겨요~